다른 회사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의무기간 끝나자마자,

엘지 퓨리케어로 교체했습니다.

우선, 상담해주시는 담당자님들이 다들 너무 프로페셔널하고 친절해서 맘이 놓였구요.

저도 성격이 워낙 꼼꼼해서, 질문이 너무너무 많았는데도...

친절하게 답변 다 주셨어요.

설치 해주시는 기사님도 미리 연락 오셔서 약속 잡아주시고,제가 스케줄 몇번 변경했음에도, 친절하고, 늦지않게 방문하셔서 설치도 잘 해주시고 가셨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정수기가 금액적인면에서 좀 비싸도 렌탈했던 이유가. 물맛이 다르다는 거였는데

엘지 정수기도 물맛 너무 좋네요.

너무 작은 크기면, 또 별로일것 같은데 적당한크기에 좌우로 돌아가는 장점이 있어서 공간활용도 가능하구요

직수관이니까..위생은 걱정하지않아도 될것 같고..

단점같지 않은 단점이라면 온수가 바로 나오지 않고 조금 예열을 해야 한다는것.. 근데 생각보다 긴 시간이 아니라 단점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러네요.

상담사님은 업다운 보다 스윙이 물이 튄다고 하는데,. 원래 물컵을 정수기받침대에 두고 쓰던게 아니라서 그것도 문제되진 않더라구요.

청정기도, 기존엔 가습+제습+청정 되는 타회사 모델을 썼었는데.

날이갈수록 미세먼지 수치가 더 심해지고, 날씨 안좋은 날이 좋은날보다 많으니. 청정 기능이 우선시 되는 제품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이건희회장이 사용했다던 고가의 제품도 알아보고, 홈쇼핑에서 퓨리케어 청정기 사은행사 많이 할때 무이자할부로 구입할까 고민도 했는데.

제가 구매를 하더라도 필터는 1년에 한번씩(65000원) 교체를 해야하니까.. 렌탈 받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모양도 디즈니 영화 캐릭터 월 E처럼 너무 귀엽고, 색깔만이 아니라 수치로 미세먼지 상태를 알려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등록해서 침대에 누워서도 집안 공기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어서. 그것도 나름 재밌었어요.

엘지 렌탈을 좀더 사용해봐야하겠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리고 사은품 구성도 그렇고..만족입니다.(사은품은 받기 전이지만,,사은품 구성도 좋아서 뭘 받으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을 며칠했네요.)

전 정수기는 몰라도 청정기는 60개월 사용 후, 제가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제휴카드를 매달 30만원 이상 사용해야한다는 부담감은 좀 있지만, 생활비로 30이상은 카드를 항상 쓰니까.. 왠만하면 제휴카드 하나 만들어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우리카드 제휴카드는 이번달안에 발급받으면 연회비도 캐쉬백 되는 이벤트 중이더라구요)

만족해요~~~~

리뷰 사은품도 주실거죠?^^